토보노의 트립로그(Tobono's TripLog)

여수 마지막 날! 고향민속식당 우리가 여수에 가면 항상 먹는 고향민속식당에 갔다. 이 때는 평일 점심시간이기 때문에 근처 직장인 분들도 많이 오셨다. 여기 오면 무조건 장어탕만 먹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장어탕으로 선택! ㅎㅎ 메인 메뉴 시키면 기본으로 나오는 찬 종류도 이렇게나 많다. 갓김치 배추김치 콩나물 멸치볶음 버섯볶음 어묵볶음 전 소시지 문어볶음 오이 계란찜 등... 역시 여수 식당은 믿고 먹는다 ㅎㅎ 드디어 나온 장어탕! 얼큰하니 콩나물도 들어있고 장어도 생각보다 듬뿍 들어있어서 뜨끈하게 해장할 때 먹으면 좋을만 한 음식이다. 콩나물 드음뿍! 장어 양도 많다. 국물이 아주 얼큰하니 농도도 있고 고소해서 여수에 오면 별미로 먹기를 추천한다! 여수에 오면 여수KTX역 5분 거리 고향민속식당의 장어..

국내여행가자(TripKorea)/여수(Yeosu) 2023. 10. 19. 14:36

카페드몽돌 숙소에서는 조금 멀지만, 시간 여유가 있었기에 뚜벅이인 우리는 택시를 타고 바닷가가 보이는 카페인 '카페드몽돌'로 갔다. 2층으로 되어있고, 야외에도 바다가 보이는 앉을 곳도 많기 때문에 여러 인원이 와도 수용이 가능할 것 같았다. 그리고 애견동반도 가능해서, 야외석에 예쁜 강얼쥐들도 많이 왔다 갔다 했다 ㅎㅎ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이렇게 예쁜 수국도 있고 멀리에 섬도 보이는 바다가 쫙 펼쳐져있었다. 셀프 웨딩촬영도 간단하게 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사진 잘 나올 것 같았다 ㅎㅎ 바깥에 캠핑분위기로 꾸며놓은 곳도 있어서 야외에서 바다보며 캠크닉 느낌으로 먹을 수도 있었다. 2층 뷰! 우리는 일요일 오후 3시쯤 왔는데 실내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실내 창가 뷰 ! 사진도 잘 나오게 예쁜 의자 소..

국내여행가자(TripKorea)/여수(Yeosu) 2023. 10. 9. 17:46

자산마차 전날부터 해물라면이 그렇게 먹고 싶어서 해물라면만 파는 곳을 찾아갔다. 낭만포차 있는 거리에 있었는데, 낮에 가서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이 식당에 테이블도 많지는 않아서 저녁에도 조용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여기는 돌문어삼합이 유명한 것 같았지만 우리는 해물라면이 너무 먹고 싶었으므로! 돌문어 해물 라면 (1만 원) 2개와 멸치주먹밥(5천 원)을 시켰다. 먼저 나온 멸치주먹밥! 멸치도 엄청 많이 들고 고소하게 참기름과 깨가 둘러져있어서 보기만 해도 맛있음이 느껴졌다. 요렇게 저렇게 손으로 비벼 비벼 꾹꾹 눌러서 주먹밥을 만들어먹었다. 역시 고소하고 멸치도 많이 들어서 씹는 맛이 있고 짭짤하니 라면이랑 잘 어울렸다. 그다음에 나온 돌문어 해물 라..

국내여행가자(TripKorea)/여수(Yeosu) 2023. 10. 8. 23:00

하멜선어횟집여수 돌산에 간다고 했더니 주변 분이 추천해 주신 '하멜선어횟집' 마침 우리가 묵고 있는 라마다 돌산 호텔 근처에서 걸어서 8분 만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음식점이어서 짐 놓자마자 바로 걸어갔다. 우리는 사실 회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여수에 왔으니 회를 먹어보자! 하고 간 것이어서 뭔지도 잘 모르고 들어갔다 ㅎㅎ 외관부터 무언가 고수의 느낌이 났다! 여기는 선어모듬밖에 안된다고 해서 두 명이서 선어모둠 소자 (8만 원)을 시켰다. 먼저 나온 기본찬! 낙지호롱에 새우에 반찬도 다양해서 넘 맛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생전복이랑 딱새우를 좋아해서 아주 맛나게 호로록 먹었다. 종류가 다양해서 하나씩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선어회! 회를 잘 모르는 우리지만, 한 눈에 보기에도 신선해..

국내여행가자(TripKorea)/여수(Yeosu) 2023. 10. 7.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