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시간: 오후 3시
우리는 12시쯤 도착해서 미리 체크인을 할 수 있으면 하려고 했으나,
우리가 묵으려던 방에 아직 클리닝이 되어있지 않아서 짐만 맡겨두고 점심 먹으러 나갔다.
들어갈 수 있는 방은 있으나, 그 방 보다 클리닝 되어있지 않은 방의 뷰가 더 좋다고 해서 기다렸던 게 신의 한 수일까...
우리 방에서 보는 다뉴브 강 뷰가 진짜 좋았다.. 아직도 생각하면 두근두근 .. !
아직도 잊을 수 없는 방에서 보는 야경 갑니닷
꿈만 같아서 하염없이 바라보았습니다.
헝가리에 오셨으면 아묻따 힐튼호텔 다뉴브강 전망 추천합니다...!
아침을 어떻게 할지 몰라 예약할 때 조식을 넣지 않았었다.
저녁에 물어보니, 전날까지 조식 예약을 하면 여전히 할인된 가격(35유로였던 듯)에 조식을 이용할 수 있고,
미리 얘기를 안 하고 당일 들어가면 비싸게 먹어야 한다고 해서 미리 말을 해두었다.
그래서 조식 예약을 안 했었는데 먹고 싶다면 전날 미리 카운터에 말해두는 게 팁이라면 팁이다!
유럽은 유럽인가봉가 크루아상 등 빵도 기본적으로 맛있고, 헝가리에서 유명하다는 파프리카도 달다구리 하니 맛있었다.
오믈렛도 만들어달라면 만들어준다. 나는 재료는 에브리띵! 다 넣어달라고 했다 ㅎㅎ
체크아웃 시간: 11시
이나, 전망이 너무너무 좋고 돈을 더 지불하고서라도 더 있고 싶어서 2시에 late check out 가능한지 물어봤는데,
무료로 2시까지 더 있어도 되게 해 준다고 하셔서 너무 좋았다.
우리가 컨디션이 맞아서 더 있어도 됐던 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시간이 애매해서 더 있고 싶은 분들은 late check out 물어보셔요! 이상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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