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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칼호텔 '허니문하우스' 추천 내돈내산 솔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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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호텔 옆에 있는 허니문하우스에서 아침을 먹었다. 

 

우리는 칼호텔에 묵었지만 조식은 따로 하지 않았다.

왜냐면 칼호텔 마일리지로 결제할 때 허니문하우스 샌드위치 세트가 포함되어 있는 걸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칼호텔 묵으시는 분들은 허니문하우스도 구경할 겸 맛있는 샌드위치도 먹을겸 이 세트가 꽤나 괜찮았기 때문에,

혹시나 프로모션으로 이 옵션이 보인다면 조식대신 하셔도 괜찮을 것 같다. 

(2023년 9월경 마일리지 사용할 땐 옵션이 있었으나, 2024년 3월경 확인했을 땐 없는 것 같다) 

 

 

 

칼 호텔에서 허니문하우스 걸어가는 방법

칼 호텔에서 걸어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칼호텔을 등뒤에 두고 오른쪽 도로로 끝까지 걷는다

2. 오른쪽 길로 쭉 걷다보면 제주올레길 6코스와 합류되는 지점이 나온다. 이 지점에서 계단으로 내려가게 된다. 

3. 제주올레길 6코스를 따라 걷는다. (이때 앞에 펼쳐지는 바위 위에서 보는 바다가 너무 멋있다) 

4. 허니문 하우스에 도착한다!  

 

 

2. 제주올레길 6코스와 합류되는 지점의 계단이 나오면 잘 온것이다! 

 

3. 올레길따라 걷다 보면 나오는 멋진 풍경! 

 

 

4. 허니문하우스에 잘 도착하셨습니다! 

 

 

 

번외로 칼호텔 말고 반대편 올레길 6코스에서 오다 보면 나오는 허니문하우스 뷰이다.  

 

 

 

 

허니문하우스 내부

자리는 넉넉하게 있고, 외부에도 앉을 수 있기 때문에 풍경을 보면서 먹을 수도 있다.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바람이 많이 불면 안에서 바깥 구경을 해도 재미있다. 

 

 

 

허니문하우스 음식

BLT샌드위치 + 쿠키 2개 + 아메리카노 2잔 + 에그타르트를 시켰다. 

BLT샌드위치는 안에 재료도 실하고 소스도 맛있고 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푹신해서 

모든 재료가 다 잘 어울렸다. 특히 재료가 신선하고 많이 들어서 너무 맛있었다. 

좋은 풍경에 좋은 음식을 먹어서 행복했다. 

 

아메리카노는 특별히 맛있진 않았고 평범한 맛이었다. 

쿠키 크기가 커서 샌드위치 먹고 너무 배불러서 다 먹진 못했다. 

에그타르트는 따닷하니 촉촉하고 겉빠여서 맛있었다 +_+ 

 

 

 

친구랑 2019년에 첨 와본 허니문하우스에서 

먹은 아래 샌드위치가 너무 맛있었어서 매년 계속 또 와야지 생각했었다. 

만나면 항상 행복한 친구와 같이 먹어서 그랬을지 몰라도 허니문하우스는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친구야 또 오자 증맬루다가! 

 

 

총평: 

칼호텔에 묵지 않더라도, 좋은 뷰와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어서 꼭 와보시길 추천한다! 

바람에 야자수가 흔들리고, 그 사이로 탁 트인 바다가 펼쳐져서 풍경만 보고 있어도 배부르다. 

BLT샌드위치가 특히 속이 실하고 빵이 폭신 담백해서 드셔보길 추천한다. 

 

차가 있으신 분, 올레길을 걸으시는 분, 칼호텔에 묵으시는 분들께는 꼭 와보라고 할 것 같고, 

차가 없으신 분들은 시간이 남는다면 여유롭게 와보시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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