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킹콩마트 근처 카페, 음식점 솔직 리뷰 (안바카페, 반세오 푸꾸옥)

킹콩마트 근처에 추천할만한 카페와 음식점이 있어 추천해 본다. 

내돈내산 솔직 리뷰입니다! 

 

 

안바카페 (AnBa Cafe) 

킹콩마트에서 걸어서 3분거리에 안바카페가 있다. 

 

킹콩마트에서 안바카페 가는 법 

킹콩마트 to 안바 카페

 

 

이렇게 예쁜 외관이 보인다면 도착한 것이다! 

 

 

너무 더워서 바로 시킨 음료 ㅎㅎ 

 

마차라떼와 카페 라떼를 시켰다. 

 

예상외로 크림이 짭짤 쫀득하니 아주 맛있었다. 

 

 

실내에 자리도 굉장히 많고, 에어컨도 있어서 엄청 시원했다. 

밖에서 걷다가 안으로 오면 거의 천국이었다 ㅎㅎ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여서 노트북 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관광지 분위기가 아니라 차분하고 모던하고 자연자연한 분위기여서, 힐링하러 많이 오시는 듯했다. 

아주 아늑한 자리에서 시원~ 하게 쉬고 맛있는 음료도 잘 먹었다. 

이렇게 콩도 팔고 커피 용품도 많았다. 커피 맛도 좋았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ㅎㅎ 

 

실내에 자리도 많아서 많은 사람 수용 가능하다. 

 

실외에도 자리가 많이 마련되어있지만, 

우리는 한낮이라 더웠어서 못앉았다. 저녁쯤에는 앉을 수 있을 것 같다. 

 

안바카페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ㅎㅎ 

 

외부 공간인데, 큰 나무가 있고, 지붕 위로 푸릇푸릇한 식물들이 있어서 

자연 속의 작은 정원같이 느껴졌다. 

 

분위기 + 커피맛이 아주 좋았던 안바카페! 아주아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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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쎄오 푸꾸옥 (Banh Xeo Phu Quoc)

킹콩마트에서 반쎄오 푸꾸옥 가는 법 

Google Maps

안바카페와 킹콩마트 사이에 있는 반쎄오 푸꾸옥. 

우리는 반쎄오가 너무 먹고 싶었어서 여기를 찾아왔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듯 했고, 제휴업체(?)여서 10% 할인도 받으시는 듯한데, 우리는 몰랐어서 그냥 먹었다.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소스와 젓가락이 준비되어 있지만, 위생을 중요시하는 분은 개인 일회용 젓가락을 쓰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메뉴는 반쎄오 (약 4천원), 쌀국수 (약 3천5백 원), 분짜( 약 3천5백 원) 등등 있었다. 

 

우리가 시킨 분짜! 

기본적으로 맛있는 분짜 맛이었고, 특별히 너무 맛있다거나 하진 않았다. 평균 이상인 분짜맛! 

돼지고기랑 고기완자볼이 피쉬소스 안에 들어있었고, 면 찍어서 같이 먹으니 새콤 달달 맛있었다. 

 

 

 

반쎄오는 가위로 잘라먹으면 되고, 

같이 나오는 라이스페이퍼에 싸먹어도 된다. 

요것도 보통 맛이었다! 엄청 맛있다거나 하진 않았다. 

 

공심채볶음! 한국에선 비싸니 베트남에서 반찬처럼 시켜서 먹는 ㅎㅎ 

요것도 특징은 없었지만 무난하게 맛있었다. 

 

 

반쎄오 푸꾸옥 내부는 이런 식으로 되어있고, 자리는 꽤 많이 있었다. 

전반적으로 기본 이상인 맛이었지만, 엄청 맛있는 맛은 아니었다. 

킹콩마트에서 배가 고플 때 점심으로 와서 베트남 음식을 체험해 보면 좋을만한 곳이었다. 

 

 

참고) 나는 이날 밤부터 체해서 오바이트하고 꽤 고생했다 ㅠ 

여기 고수를 엄청 때려먹고 음식도 많이 먹었던게 의심이 가긴 했는데 (이 이후에 다른 찬 음료랑 망고 자른 걸 먹긴 했지만) 

위생이 문제였던건지, 더운데 고생하다가 갑자기 많이 먹어서 그랬던 건지 모르겠다... 

드실 분은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길 ...! 특히 고수 좋아하셔도 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