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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킹콩마트 망고, Sim Coffee 솔직리뷰

해외여행가자/푸꾸옥 (베트남)

by tobono 2024. 4. 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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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마트

라온스파에서 아침 스파를 마치고
무료 샌딩 서비스로 킹콩마트에 데려다주셨다. 
같은 시간에 마사지가 끝난 다른 팀분들과 함께 차를 탔고, 우리가 가까워서 우리 먼저 내려주셨다. 
 - 라온스파 공항 픽업, 샌딩 서비스 이용기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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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마트에 들어가기 전에, 가방은 앞에 보안요원(?) 분께서 케이블타이로 꼼꼼하게 묶어주신다. 
잘 훔쳐갔는지, 케이블타이로 묶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정책이 생긴 것 같다. 
그래서 지갑은 미리 가방 말고 다른 곳에 꺼내놓기! 까먹지 마셔요!  
계산하고 나오면 입구에 묶었던 타이를 풀 수 있는 가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야채 과일 코너, 냉동고기코너, 향신료 코너, 과자코너, 의류코너 등 생각보다 물건이 많이 있어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다. 
 
이 중에서 우리는 맛보기로 망고 2개를 사보았다. 
 
"우리가 당신을 위해 과일을 잘라드릴 수 있어요" 
라고 되어있어서 망고 하나를 골라 직원분께 잘라달라고 했다.  

 
하기처럼 예쁘게 잘라서 포장을 해주셨고, (사진은 몇 개 집어먹은 거지만 ㅎㅎ) 
망고 하나에 하나에 가격은 38000동 = 한국돈으로 1500원정도였다. 굉장히 싸다! 
 
38000동짜리는 약간 신 맛이 있었고 적당히 달고 적당히 딱딱해서 씹은 맛이 있었다. 양도 많았다! 

이거 먹고 너무 맛있어서 
그 옆에 더 비싼 59000는(2900원)  얼마나 맛있을까 싶어서 뒤늦게 더 사보았다 ㅋㅋㅋㅋ 
 
 
요거는 더 달달하고 크리미하고 신맛이 좀 덜 했다. 그래서 누가 하나만 먹는다고 한다면 이 59000동짜리를 추천해주고 싶다...! 
진짜 달달한 고급 망고 먹는 느낌! 딱 여기서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이었다. 
 
가격도 무게로 재는것도 없고 딱 쓰여있는 가격 그대로니까 사기당할 일도 없다. 

 
그 외에도 맛있어보이는 과자랑 코코넛땅콩이랑 튜브도 샀지만 사진을 찍진 않았다 ㅎㅎ 
한국 가기 전에 선물 사실 때도 좋을 것 같다. 
킹콩마트는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가보시는 것을 추천! 
 
 

SIM COFFEE 

킹콩마트 바로 맞은편에 있는 카페. 
새로 생겼었는지 후기가 별로 없어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너무 더워서 잠시 앉아있으려고 가보았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가운데에 작은 연못같이 물이 있고, 동그랗게 그 주변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다. 

 
이렇게 바텐더가 있는 자리도 있다. 
저녁에 시원하게 술 한잔 먹어도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아늑한 밀림 속 카페같은 느낌이다 ㅎㅎ 

 
 
 
천장에는 실링팬이 있는데, 
사실 너무 더운날 실링팬 하나로는 시원함을 느낄 수 없었다 ,,, ㅎㅎ 좀 덥긴 더웠다. 

 
 
 

드래곤푸르트 주스(dragon fruit juice)와 라떼를 시켰다. 
보기에는 굉장히 맛있어 보였지만! 생각보다 밍밍했다.ㅎㅎ 라떼도 그냥 그럭저럭. 
 
전반적으로 예쁜 분위기와 킹콩마트 맞은편이라는 좋은 위치는 괜찮았지만, 
음료는 평범하고 좀 덥기 때문에 잠시 쉬었다가 가실 분들께는 추천하고, 
제대로 된 음료를 드시고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는 킹콩마트에서 한 10분 걸어가면 나오는 Anba Cafe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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