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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기무라야 앙꼬빵, 이토야 문구점, 픽디자인, 무지 카페

해외여행가자/도쿄 (일본)

by tobono 2024. 7. 2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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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을 먹고 나서 본격 긴자 여행을 떠났다!
만 오천보 이상 준비 됐나! ㅋㅋ 
 
 

1. 기무라야 앙금빵

앙금빵이 유명한 기무라야.
140년 이상 된 빵집으로, 일본 독자적인 제법을 더해 서민에게 퍼뜨렸다고 한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안쪽에 들어가면 1층은 이렇게 빵 종류가 많이 있고 사람도 많다. 
2층은 카페로 되어있어서 커피도 마시고 빵도 먹고 할 수 있다. 후르츠산도와 에비카츠산도 (과일 샌드위치 / 새우돈까스 샌드위치) 판다.  

일반 빵 중에서는 맛있어 보이는 멜론빵 / 소라빵을 샀다. 
 
 
오래되어 유명한 앙금빵은 여기에서 살 수 있고,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우리는 배가 불러서 맛있어 보이는 걸로 2개를 샀다. 

 

 
 

굉장히 작은 앙금빵 같은 느낌!
맛은 많이 달지도 않으면서 촉촉하면서 맛이 있었는데,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오래된 단팥빵이어서 경험해 보기 좋은 맛! 
 
 

 

여기서 먹은 것 중 제일 맛있었던 건 멜론빵이었는데, 안에 크림이 들어서 맛있었다. 


2. 이토야 문구점

문구류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별천지였던 곳! 

 

지하부터 8층까지가 모두 문구! 
 
우리는 크리스마스 근방에 갔었는데,
크리스마스 카드 종류가 엄~~ 청 많아서 하나하나 다 보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이게 다 카드! 
별천지 +_+ 

 
커스텀으로 만드는 곳도 있었다. 

 
 
카드와 같은 문구류 외에도 이런 가죽 케이스도 팔고 있었다. 

 
 
종이 재질도 다양하게 팔고 있었는데, 
이렇게 예쁘게 디피 해놓고 재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좋았다. 


 
 
 
그다음에는요~ 또 뭐가 있냐면 
특이한 도장도 많이 팔고 있었다. 지금 보니 저 멜론소다 같은 도장 사고 싶네... 

 
 
종이접기 할 수 있는 종이도 팔고 있었다. 
특이한 종이가 많아서 고르는 재미가 있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눈이 돌아갔는데, 
내일 또 다른 문구점을 가므로 오늘은 요 카드만 샀다 ㅎㅎ 
집에 가지고 와서 한참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귀여워서 계속 보게 되는 카드 +_+ 

 
밖으로 나와서 보니 요런 손 씻는 곳도 있었다. 
문구류 볼 때 손때가 묻지 않게 씻고 들어가는 곳이려나 생각했다. 

 
 

3. 픽디자인 긴자점

카메라가 들어갈 수 있는 가방을 좋아하는 오빠가
좋아하는 브랜드인 픽디자인이 마침 긴자에 있어서 들려보았다. 
 
픽디자인은 로고 (pd)를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카메라 주변 액세서리도 많이 팔고 있었다. 

 
가방 샘플을 직접 메보고 만져보고 안에 둘러보고 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정말 심플하게 잘 만들었단 말이야~. 

물건이 엄청 많지는 않았지만 픽디자인에서 파는 
여러 가지 샘플을 많이 보고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던 픽디자인 긴자점!

 

 

4. 무지(Muji) 카페

돌아다니다가 지쳐서 아무 카페나 가고 싶었는데 마침 발견한 무지 긴자점. 
여기 6층에는 긴자 호텔도 있고 카페도 있다. 
카페는 숙박객만 들어갈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어도 들어갈 수 있었다. 
 
 
1층에는 무지 상품을 진열해 놓고 팔고 있었다. 

 
베이커리류도 팔고 있었고, 그 안쪽으로 들어가면 카페로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나온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에 도착하면 호텔과 책 그리고 카페가 있다. 

 
 
카페 안에 책들이 많이 놓여있어서 고즈넉한 분위기를 내었다. 

커피는 따듯한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와 아이스라테를 시켰는데, 
가격 (1900엔)에 비해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다.
분위기값이려나.... ㅎㅎ 
 
 
아무튼 오늘의 여행 끝!
발은 힘들었지만 여러 가지를 구경해서 행복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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