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없을 때 스카이라이너 타는 방법
1. 클룩에서 스카이라이너 할인권 사기
https://www.klook.com/ko/activity/1410-skyliner-tokyo/
클룩에서 티켓을 사고 공항 내 스카이라이너 기계에서 클룩티켓의 qr코드를 입력하기만 하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자리의 실물 티켓으로 바꿔서 탈 수 있다.
티켓을 사면 거의 즉시 이메일로 qr코드가 오기 때문에, 필요할 때 구입하시면 되겠다.
2. 스카이라이너 카운터에서 카드로 구매하기
예전엔 안됐지만, 2024.11.15 확인했을 땐 카운터에서 카드로 구매가 가능했다. 줄을 길게 설 수도 있기 때문에 좀 기다려야한다는 단점은 있다.
위에 써있는 것 처럼 컨텍리스카드(삼성페이 등)는 안되고, 실물 카드가 있어야한다.
하단 글은 예전에 카드결제가 안됐을 때 해결했던 방법이었고,
이제는 카드가 되니 참고하세요! 나리타공항에서 스카이라이너를 타려면 무조건 현금이 있어야 한다. IC카드도 되지만, 현금으로 충전해야 하기 때문에 현금은 필수이다.
=> 2024.11.15 확인했을 때 바뀌었어요. 기계에선 현금이 필요하지만, 카운터에선 카드 결제 가능합니다.
하기 내용은 예전 내용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스카이라이너는 나리타익스프레스와 마찬가지로 이용권과 좌석권을 모두 사야 한다. (지정좌석이기 때문에)
IC카드 (스이카, 파스모등)가 있으면 이용권이 조금 할인된다.
우리는 줄 서는 중에 구글맵을 보다가 구매 하기가 있길래 구매해봤는데,
알고 보니 좌석권만 사는 거였고, 이용권은 따로 구매가 필요했다.
가지고 있는 ic카드로 구매를 원했는데 현금이 없었기 때문에 구매하지 못했다.
그래서 좌석권 취소 후 현금 인출을 하려 했으나 취소는 안된다고 했다.
STEP 1 : 나리타 공항에서 일단 타기
시간이 너무 가까워졌고 atm은 어디있는지 알 수도 없는 상황이라, 안내원분께서 내리는 역에서 역무원에게 정산을 해도 된다고 말씀 주셔서 일단 탔다.
탈 때 티켓 확인하는 분께서도 좌석권 구매 여부를 확인하셨기 때문에
문제 없이 타고 내릴 수 있었다.
STEP 2: 내리는 역에서 현금 인출하기
내리는 역에서
창구 직원분께 여쭤보았더니 카드는 안되고 현금으로만 가능하다고 해서,
역에 있는 atm에서 현금을 인출했다.
atm은 창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고, 세븐일레븐 atm이 있었다. 최소 인출 가능 금액이 10,000엔 (약 10만 원)이었기 때문에, 미래를 대비해서 20,000을 인출했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세븐일레븐 출금 시 수수료가 들지 않는 트래블로그 카드를 만들어두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
STEP 3
다시 창구로 가서 스이카에 10,000엔씩 충전하고 비용을 스이카에서 제외해달라고 했더니 바로 해주셨다.
작은 용지 같은 걸 같이 주셨는데, 그 용지를 환승게이트에 넣고 스이카는 위에 찍으라고 하셨다.
그걸로 보아 작은 용지는 나리타공항에서 왔다는 표시가 아닐까 싶었다.
환승게이트에서는 어디서 왔으니 얼마가 차감되도록 하는거여서 그걸 인식해 주는 듯했다.
구글 번역기 덕분에 원활하게 처리 했다.
아무튼 이렇게 고비를 넘기고 잘 탔다!
그래서 요약하자면
나리타공항에서 스카이라이너 타야 하는데 현금이 없을 때:
이렇게 했다.
하지만 atm에 현금이 없는 등 변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임시방편으로만 알아두고,
마음 편하게 현금은 한국에서 미리 뽑거나 나리타공항등에서 뽑아가시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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