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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나리타공항->신주쿠(나리타익스프레스), 신주쿠 오락실 (Gigo Shinjuku Nishiguchi)

해외여행가자/도쿄 (일본)

by tobono 2023. 5. 1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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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신주쿠

숙소가 신주쿠에 있었기 때문에, 나리타공항 제2터미널에 내려서 '나리타익스프레스'를 타고 신주쿠로 이동했다. 

신주쿠는 마지막역이기 때문에 끝까지 앉아있었다. 

신주쿠까지 가는 열차는 30분마다 한 번씩 있었던 것 같고, 우리는 운이 좋게도 7분 뒤에 와서 바로 탔다. 

공항에 내려서 이렇게 Train 이라고 쓰인 곳을 따라가다 보면 

나리타익스프레스나 스카이라이너를 탈 수 있는 곳이 나온다. 

 

나리타익스프레스라고 쓰여진 창구로 가서 어디까지 가는지, 왕복인지, 돌아오는 일자는 며칠인지 얘기하면 티켓 끊기 쌉가능! 

돌아오는 티켓은 오픈 티켓이어서, 오는 날 지정석으로 티켓을 교환해야 한다. 

안내창구에 줄이 길다면 옆에 있는 티켓판매기에서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을 개찰구에 넣으면 구멍이 하나 뚫리고, 잘 가지고 있다가 열차에서 내릴 때 개찰구에 넣으면 된다. 

내릴 때는 개찰구에서 티켓이 다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추억용으로 간직하고 싶다면 사진을 찰칵 찍어두시라! ㅋㅋㅋ 

나리타익스프레스를 기다리며!

드디어 탑승! 앞좌석과의 간격도 넓고 쾌적하다 ㅎㅎ 

신주쿠까지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신주쿠역에서 내려서 호텔까지 도보 8분 정도 걸어서 무사히 호텔에 도착! 

시간이 없기 때문에 짐을 풀고 다시 호다닥 나왔다ㅋㅋ 

 

 

신주쿠 오락실 (Gigo Shinjuku Nishiguchi)

1층에는 각종 인형뽑기가 있었고 

옆쪽에 지하로 내려가면 비디오게임등 있다고 쓰여있어서 내려가보았다. 

 

각종 비디오게임이 겁나 많이 있었고 하는 사람도 많아서 신기했다. 

그중에서 리듬게임처럼 보이는 신기한 기계가 있어서 오빠가 해봤는데, 어려워 보였지만 쉬운 걸로 해서 재밌었다. 

어떤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여자분이 흰 장갑까지 끼고 진짜 잘해서 해보고싶었다 ㅋㅋ

 

100엔에 3곡이고,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서 그냥 아무거나 막 눌렀다. 

이거 꽤 재밌어서 한 번쯤 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다 ㅋㅋ 

언어의 장벽 앞에서 망설이며 신중히 고르는 남편 ㅋㅋㅋ
결국 돈키호테 노래를 골라벌임 ㅋㅋㅋ 돈돈돈~ 돈키~ 돈키 호테~~~ 
그리고 운명의 YATTA Expert로 도즈언! 오빠가 알고있는 몇 안되는 일본 노래 YATTA ㅋㅋㅋㅋ 

그래도 남편은 게임인생 20년이라 너무 재밌게 잘했다 ㅋㅋㅋㅋ 아우 웃겼네 

요거 리듬게임 추천! 

 

그리고 동생은 이 게임을 보면 코끼리신처럼 손 많으면 잘할 것 같다고.... ㅎ 

그걸 본 남편은 천수관음이면 더 잘할 것 같다고 .... ㅎ 

오히려 손이 남을지도,, 투머치 능력

 

아무튼 절거운 게임을 마치고 이제 밥먹으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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